[해외자료] 2018 글로벌기부트렌드 보고서_givingreport.ngo
현안과이슈 / by NPO지원센터 / 2018.10.04

 

 

 

글로벌 기부 트렌드 보고서는 The Global Trends in Giving Report (givingreport.ngo) 전 세계에 걸친 기부자의 기부 습관을 분석하는 유일한 연례연구서입니다. Public Interest Registry의 후원으로 Nonprofit Tech for Good​에서 조사, 발간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기부자들이 어떤 식의 기부를 선호하는지, 어떤 조직이나 이유에 더 끌리는지 등 기부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Nonprofit Tech for Good (nptechforgood.com)에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기술이 기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젠더와 종교, 이념에 따른 기부경향도 분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진행되었는데 2018년 조사에서는 포루투칼어와 아랍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응답자도 4,082명에서 6,057명으로 증가하였네요. 조사는 4/23~6/30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응답자의 41.4%가 캐나다와 미국의 거주자이며 응답자들은 위 언어를 이해하고, 온라인에 접속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인 것을 감안하여 보고서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연간보고서이므로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보면 흥미롭습니다. 다만 설문항목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 변화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점은 아쉽습니다. 총 28페이지이며, 인포그라픽과 도표를 활용하고 있어 영어가 능숙하지 않더라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간략하게 보고서 내용을 소개합니다. 다음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고서를 바로 다운로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017년 보고서는 정보아카이브로 연결됩니다. 간략한 소개가 있어 참고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2017년 여성 73%, 남성 26.5, 기타 0.5였던 기부자 성별 분포는, 2018년 여성 64.7%, 남성 34.8% 기타 0.4%로 성별차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기부자 연령분포를 묻는 질문은 1998년 이후 출생자인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세대와 1946년 이전 출생자로 분류했는데요, Z세대가 2.7%, 1946년 이전 세대가 6.2%인 것을 제외하면 세대 간 차이가 거의 없이 고르게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부 분야는 어린이와 청소년 15%, 야생동물 및 야생환경 10.5%, 건강과 복지 10.8%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압도적인 분야 없이 고르게 다양한 분야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난해 상위에 있던 항목들이 약간씩 %가 줄어든 걸 볼 수 있습니다. 
기부방법선호도는 지난해 61%였던 온라인기부가 54%로 변화하였습니다. 설문항목이 지난해와 다른 영향인 것 같은데요, 14%였던 우편모금(편지를 통한) 비율이 11%로 줄었고, 지난해 14%였던 모금행사 항목이 이번 질문에서 빠졌습니다. 기부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통적인 기부방식에 대한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 80%의 기부자가 기부에 따른 선물은 원치 않는다고 답변했고, 69%의 기부자가 이메일로 감사표시를 받기를 원한다고 답변했네요. 2017년에는 54%의 기부자가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그중 81%가 매월 기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계산하면 43.7%가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건데요, 올해는 45%가 매월 기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기부 동기를 주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대한 질문에서는 소셜미디어가 29%로 가장 높았고, 이메일도 27%로 여전히 높습니다. 소셜미디어 중에서는 페이스북이 56%로 독보적이고 다음으로 인스타그램이 20%로 높았습니다. 18%의 기부자가 페이스북 모금툴을 통해 기부한 적인 있는데, 88%의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볼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68%의 기부자가 ‘.org’도메인을 이용하는 웹사이트나 이메일 주소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국가코드로, 13%가 선택하였습니다.
보고서 마지막에는 기부를 하지 않은 1,049명의 설문결과도 있습니다. 43%는 기부할 여력이 없어서라고 답변했고, 54%는 내년에도 기부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기부자 발굴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존의 기부자를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결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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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보고서에는
젠더별, 세대별, 이념별, 종교별, 기부금액별, 대륙별 기부성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기부 채널과 기부자 성향이 다양해진다는 것은 기부자에게 다가갈때에 더 세밀한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 보다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다면, 모금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각 기관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모금을 기획할지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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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PO지원센터, 작성일 : 2018.10.04, 조회수 :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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