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 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
현안과이슈 / by 그림 / 2019.09.07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한지 엊그제 같은데 Z세대(대략 1996-2011년생)가 노동인구에 편입되고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영리단체는 잠재 기부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모금 이니셔티브를 조정해야 할텐데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접하며 성장한 Z세대는 어른들과 기업들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책임있는 사회 변화를 지향하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Gregg L. Witt은 칼럼 <Why Gen Z is Compelled to Do Good>에서 비영리단체들이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Z세대와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Z세대의 특성,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

Gregg L. Witt, “Why Gen Z is Compelled to Do Good”, Philanthropy Journal News, 2019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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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기사 원문의 주요 내용을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Z세대는 결과를 보고 싶어한다. 


(어른들은) 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에 많은 시간을 낭비할까? Z세대는 매끄러운 대화와 변명, 뻔뻔스러운 미루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행동을 원한다. 그들은 결정을 원한다. “나는 옳고, 당신은 틀렸다.” 같은 이야기와 어중간한 해결책에는 관심이 없다. Z세대는 명확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될 수 있는 목적 중심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고 이를 요구한다.  

의도가 무겁고 화려한 캠페인이나 태그라인은 생략하라. 이 세대는 투명성을 원한다. 그들은 동기, 행동, 결과가 어떻게 모이는지, 언제 일어날 것인지 보고 싶어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들이 조직 너머에 있는 사람들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비영리단체의 과업은 그들이 누구인지 선언하고, 그들의 임팩트가 확실하다고 의심의 여지없이 입증하는 것이다. 

Z세대는 의사결정 테이블의 변화와 목소리를 원한다. 


Z세대의 강점 중 하나는 역경에 맞서고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데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눈에 띄는 두 가지 사례가 있다. 미국 파크랜드 고등학생들의 ‘우리 목숨을 위해 행진하라’ 운동(#NeverAgain)은 정책 결정자들을 움직였다. 그들은 총기 폭력의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를 방문하고 투표가 아닌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들은 타협이나 망설임없이 NRA와 정부 책임자와 싸우고 있다. 


※​ 사진출처: BBC, “In Florida aftermath, US students say 'Never Again'”, 2018년 2월 18일

두 번째 사례는 16세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와 “Climate Kids”가 주도하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저항 운동이다. 이들은 기후 변화를 다루는데 실패한 어른들과 기업들의 탐욕과 무책임에 대해 청소년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저항하도록 독려한다. 툰베리는 다보스 포럼의 부자들과 엘리트들에게 연설했다. “어른들은 계속해서 말한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빚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의 희망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위기에 처한 것처럼 행동하기를 원한다. 나는 당신이 마치 집에 불이 난 것처럼 행동하기를 원한다.” 

Z세대는 변화를 만드는 것에 정말로 능숙하다. 따라서 그들의 지지를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이 집단이 이미 가지고 있는 모멘텀을 촉진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변화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하기를 원하는 젊은 지지자들을 위해 준비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이는 지지자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실험적이고 실시간적인 이벤트로 나타날 수도 있고, 참여 동기와 이를 지지하는 다른 사람들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세대는 변화의 시급함과 필요성을 느끼고, 기다릴 수만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설문조사를 채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뉴스레터 이상의 연결을 원한다. 비영리단체가 Z세대가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변칙적이거나 조직적인 것이 아니어야 한다. 젊은이들과 관련된 행동을 촉구하는 것은 참여 동기 자체를 정당화하고 격려하는 것이고, 이는 Z세대를 움직일 것이다.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과 탐스 슈즈(Toms Shoes)와 같은 최전선에 있는 조직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주고 받는 행동과 결과를 훌륭하게 보여준다. 그들은 Z세대에 매우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선사업을 선보인다.

Z세대는 과도한 선보임과 디지털적인 범람에 익숙하다. 또한 가이드보다 더 많은 자유를 준 어른들에게 익숙하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요구하고, 그것을 찾을 때까지 검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 Z세대는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이고, 비영리단체가 한걸음 물러나거나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매우 좋은 도전일 수 있다. “비영리단체는 Z세대를 필요로 하고, 그 이상으로 Z세대는 비영리단체를 필요로 한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가 주도하는 이니셔티브와 Z세대는 진짜 변화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한다. 비영리단체가 이 파워풀한 그룹을 사로 잡으려면 테이블에 자리를 주고 목소리를 듣고 깊게 관여시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당신의 비영리단체에 Z세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7가지 전략

1. 좋은 스토리텔링을 실천한다: 가장 위대한 상을 주목하는 세계에서, 콘텐츠는 상상력을 포착하고, Z세대에게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어야 한다. 

2. 당신의 옹호자들을 격려한다: 애드보커시를 작동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위를 높이는 의미있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3. 세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세대이다: 나이지리아, 동남아시아, 멕시코 등 신흥 인구 시장에서 미래의 옹호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라. 
4. 전통적인 인구 타게팅 모델은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먼저 기부자 세분화를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심리학, 라이프스타일, 상황 맥락을 중심으로 하는 세분화 전략에 집중한다. 
5. 지속가능한 애드보커시: 캠페인 메시지를 강요하지 말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관계 구축과 가치 창조에 집중한다.
6.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다: 이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과업을 완성하며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7. 단체가 미래의 경쟁력을 갖춘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챗봇(chatbot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등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와 현재 옹호자들의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한다.






작성자 : 그림, 작성일 : 2019.09.07, 조회수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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