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이 달의 주요 비영리 뉴스 (2019.11)
현안과이슈 / by 10zzung / 2019.12.02

안녕하세요? 활동가들을 위한 비영리뉴스 클리핑입니다.
11월의 뉴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도 기사가 좀 많네요.

공익활동 생태계와 관련된 기사들이 많습니다. 다 무거운 내용이네요.
우선 공익활동가의 노동환경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활동가 절반은 하루 평균 9시간 일을 하고 3분의 1은 주 6일 이상 일합니다.
헌신을 덕목으로 삼기 때문에 아프다고 드러내기도 어렵습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해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기사도 눈에 띄는데요.
자신의 역할과 활동을 자가진단하고 새로운 의제를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비영리 조직의 최고 관리자 4명 중 1명은 영리 출신이라고 합니다.
비영리 조직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역할 수행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난히 사회적경제 관련 토론회 및 행사가 많았는데요.
사회적경제 및 소셜벤처 생태계. 환경 분야 임팩트 투자, 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사례와 논의 상황을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사회적기업 인증, 마을기업 지원 등 정부의 관련 정책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뉴스 본문(제목 클릭)에서 확인하세요!

 





[공익 활동 생태계]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려거동 못할 정도 돼야 아프다여겨 / 경향신문, 2019.11.23.
공익활동가들의 번아웃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헌신을 덕목으로 삼아서 스스로의 아픔을 드러내지 못하고, 아프다고 드러낼 때쯤이면 활동을 그만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쓰러지거나 죽음을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익활동가 삼키는 늪번아웃  

적은 임금에 과로, 감정노동공익활동가들 몸도 맘도 번아웃 / 한겨레, 2019.11.28.
역시 공익활동가에 대한 기사입니다. 활동가의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9시간 넘게 일하고 약 3분의 1은 주 6일 이상 일하며 30% 정도는 최저임금 기준에 못 미치는 활동비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 한 달 활동비는 상근의 경우 181만원가량, 반상근은 80만원가량입니다.

권력 감시와 비판적 지지 사이, ‘무뎌진 정체성 / 경향신문, 2019.11.12.
조국 사태를 계기로 여러 가지 갈등이 터져나오면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가 이참에 역할과 활동을 자가진단하고 새로운 의제를 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어드보커시 단체의 활동가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기사입니다.
    -
진보의 숙제로 남은 참여연대 딜레마 

비영리 조직 최고 관리자 4명 중 1'순수 기업인 출신' / 더나은미래, 2019.11.26.
영리 조직 최고관리자에 대한 분석이 처음 나왔습니다. 4명 중 1명은 영리 조직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리 출신은 재무회계, 홍보마케팅의 전문성이 높고, 비영리 출신은 전략수립이나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부자 소통 등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조직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소극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입니다

삼성, 공익법인 이용해 절세까지꼼수도 치밀하게 / 경향신문, 2019.11.19.
삼성이 총수 일가 경영권 보호와 세부담 회피를 위해 공익법인을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룹 지배구조 개선방안 검토라는 내부 문건에는 사회적 논란이 있더라도 공익재단의 생명 주식을 이용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공익활동 지원] 

대구 청년활동가들 "NGO확산사업 축소 안돼" 반발 / 뉴스1, 2019.11.28.
대구시가 내년부터 청년NGO활동확산사업'청년 Pre-JOB 지원사업'과 통합하고 주관단체를 대구시민센터에서 대구상공회의소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예산을 삭감하고 주관단체를 상공인단체로 변경해 사업을 변질·축소하려 한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비밀스러운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사업 / 한겨레, 2019.11.07.
서울시가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에 예산을 배당해놓고, 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기관에 이를 맡겼습니다. 해당 기관은 사업이 시작된 뒤 성소수자 관련 직원 교육이나 연구 사업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내년에도 해당 기관에 다시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정책 목표에 맞는 기관 선정, 평가 및 관리감독이 없으면 방향을 잃은 돈이 된다는 지적입니다.  

전태일재단, 사회활동가에 1인당 100만원 지원 / 뉴스1, 2019.11.28.

사랑의열매삼성전자, 비영리단체 40곳에 100억원 지원 / 한국일보, 2019.11.27. 


[사회혁신, 사회적경제


고용부
, 올해 5차 사회적기업 인증...79개사 선정 / 뉴시스 2019.11.07.
해 사회적 기업 인증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318개소입니다. 이들 기업이 고용하는 노동자는 46665명이며, 이 중 취약계층은 절반 이상(60.6%)입니다. 이로써 총 2372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내년에 집중할 사회적경제 제도개선 10대 과제는? 

경영난 빠진 마을기업에 자금 지원 / 뉴시스, 2019.11.14. 
을기업 재도약을 위해 행안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공제회는 매년 2억 상당을 지원하고 행안부는 사업 기획 및 관리를 맡습니다. 올해는 마을기없 40곳을 정해 기초 컨설팅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매년 10곳씩을 심층 컨설팅합니다

소셜 벤처 생태계,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뿌리내릴까 / 한겨레 2019.11.19. 
소셜벤처 운영 당사자와 연구자 등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을 특히 모호한 판별기준으로 인한 불필요한 혼선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정부 정책이 새롭게 만들어낸 카테고리 논쟁을 넘어야 한다는 주장, 소셜벤처가 점차 제도화되면서 예전에 비해 상상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졌다는 주장이 눈에 띕니다.  

사회적경제 활동가 한자리에연대와 협력이 심장이자 생명줄 / 한겨레, 2019.11.28.
‘2019 사회적경제 활동가 대회에서는 인재 유입과 성장조건 탐색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형성 협의회/연합회의 역할 강화 사회적경제 리더십의 역량과 기술 사회적경제의 상호부조와 자본 연대 인간중심 로컬전략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활성화 지표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 변혁적 상상력과 이론 등 8가지 이슈별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세계 20여국 혁신가 한자리에친환경 양식 등 자연생태계 보전 아이디어 나눠 / 더나은미래, 2019.11.26.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연생태계 분야 임팩트투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해당 분야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2019 아시아임팩트나이츠행사에서 20여개국의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 임팩트투자 성장을 위해서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통된 목소리를 냈습니다.  

예술 해서 먹고 살 수 있냐고? 예술로 사회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 더나은미래, 2019.11.20.
박한 예술 환경의 돌파구로 사회적 경제에 주목하는 예술인들이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자신의 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는 문화예술 임팩트투자 유치대회가 열렸습니다. 문화예술 교육, 해외 진출 플랫폼, 습작품 재활용, 문화 행사·콘텐츠 기획, 기부 문화행사, 제품 제작 등 사례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네요.  


[공익 이슈_비건, 비영리 언론]  

그저 취향이라고? 우리의 '채식할 권리' 보장하라 / 더나은미래, 2019.11.12.
채식이 취향을 넘어 권리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군대나 병원, 학교처럼 공공급식을 하는 곳에서는 채식권논쟁이 불붙는 상황입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에는 장병의 채식권을 보장하라는 진정이 제출됐습니다. 녹색당은 채식권 보장을 요구하는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학교급식에서 채식급식을 시행 중입니다
    - 비건, 혼자가 아니야, 혼자를 위한 것도 아니야
    - 몰래? 50%?…당신은 어떤 비건인가요  

비영리 언론사가 생존할 길 찾다 / 시사IN, 2019.11.27
국에서는 지역 언론사가 없는 뉴스 사막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탐사보도가 사라지는 저널리즘 위기에 맞서 기자들이 협업과 공유를 시작했습니다. 비영리 언론사를 연결하고 탐사보도를 지원할 협의체 INN을 만들었습니다. INN은 꾸준히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모금 캠페인도 벌입니다.
   - 탐사보도 키우는 언론 인큐베이터    


[공익활동 사례_대안만들기]

전국 최초 '장애인 커뮤니티센터' 조성 / 뉴스1 2019.11.18.
서울 용산구에 전국 최초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됐습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장애인가족 상담, 시각장애인 주간보호, 수어통역 등의 다양한 활동이 한 건물 안에서 진행됩니다. 시설 관리는 장애인단체들이 모인 협의회가 맡았습니다.  

4대 보험도 없던 봉제노동자의 이 생겼다 / 경향신문, 2019.11.17. 
서울지역 봉제노동자들에게 의료·금융·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제인공제회가 창립했습니다. ‘노동조합이 만드는 공제회 모델첫 사례입니다. 봉제노동자는 대부분 10인 이하 사업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으기 힘들고 근로기준법도 적용받지 못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인 경우한 줄 추가에 2폐원 위기 유치원 살렸다 / 더나은미래, 2019.11.27.
서울 노원구에 있는 꿈동산아이유치원 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형 유치원입니다. 설립자 사망으로 폐원 위기에 처하자 학부모들이 유치원 운영에 나선 것입니다. 이들은 2년에 걸쳐 사학 운영 자격과 관련된 법 조항까지 바꿨습니다. 현재 이 유치원은 조합원 250명이 공동 운영하며 직원들도 조합원으로 참여합니다.   

"월급 대신 삶의 의지를 드려요백수들이 출근하는 회사 / 한국일보, 2019.11.26.
트컴퍼니는 백수들의 회사놀이를 위한 비영리 스타트업입니다. 백수 기간 동안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니트생활자들은 입사후에 북한산 둘레길 걷기, 팔굽혀펴기, 핫플레이스 다녀오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장합니다


[공익활동 사례_직접행동]  

홍콩 시위 지지하는 사람들 청년들 주거·일자리 손놓은 정치권에 분노 / 경향신문, 2019.11.05.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단체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아시아 공동 행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단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홍콩 민주화지지 시위를 벌입니다. 활동가들은 민주화를 향한 시민의 열망은 홍콩과 한국이 닮았다고 말합니다.
     - 동아시아의 시민사회 연대를 꿈꾸다   

환경단체, 도로 점거·나체시위불복종운동 위해선 불법도 불사 / 국민일보, 2019.11.23.
최근 세계 기후운동의 특징은 시민불복종입니다. 출근시간대 도로를 점거하고, 동상에 핏빛 페인트를 뿌리고,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나체시위도 벌입니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기후위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이지만 시민 불편을 의도하기 때문에 부정적 시각도 있습니다


[사회공헌 및 기부]  

"포용적 경제는 영리와 비영리 기업 모두의 공동 과제 / 한겨레, 2019.11.20. 
기업이 사회·환경적 성과를 함께 추구해야 하다며 기업 혁신 운동을 이끌고 있는 바트 훌라한 비랩공동설립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 기관은 비콥기업 인증을 하고 있는데 이후 과제에 대해 운동으로서의 확장성과 진정성을 균형있게 고려하는 것, 비영리 부문과의 협업을 위한 가교 구실을 강조했습니다

최태원·이재웅 착한 펀드만든다 / 중앙일보, 2019.11.05. 
SK그룹과 산업은행, 이재웅 쏘카 대표가 국내 최대 규모(500억원) 임팩트 투자펀드를 결성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질 높은 교육, 건강과 웰빙,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 대처 등 유엔이 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에 기여하는 소셜벤처가 될 예정입니다.  

기아차 "실패 딛고 일어날 사회적기업가 지원" / 뉴시스 2019.11.15.   

김범수 카카오 의장, 교육혁신가 발굴 위해 1만주 기부 / 뉴시스 2019.11.20.



 



작성자 : 10zzung, 작성일 : 2019.12.02, 조회수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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