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소개] 효과적인 ‘공유가치’ 파트너십을 고려한다면 이것을 명심!!
현안과이슈 / by 실버라이닝 / 2019.12.26

콜렉티브 임팩트는 비영리기과/단체, 지역사회, 영리기업, 지자체 등 민, , 시장, 주민이 비전수립부터 계획 구체화, 프로그램 수행, 관리는 물론 평가까지 협업적 구조에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개발 접근법입니다. 문화와 조직을 공유하는 한 기관 안에서도 팀 간 협업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서로 특징은 물론, 역할, 기능, 전문성이 다른 주체 간에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은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 10년 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양한 협업으로 개발협력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한 콜렉티브 임팩트 협업 시 반드시 염두할 사항을 정리한 짧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너무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때로는 당연한 말이 왕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애드바 샐딘저(Adva Saldinger)가 국제개발협력 미디어 플랫폼인 Devox에 기고한 <10 tips for successful shared value partnerships>의 일부를 번역 · 편집한 글입니다. 인용 및 배포시 원문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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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티브 임팩트 파트너십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11가지 원칙 

1. 서로에게 동기를 숨김없이 밝히고, 상대를 존중하라.

Be authentic and humble.

 

공유가치기반 협업은 기존의 사업방식, 활동방식과는 다른 접근방법을 의미합니다. , 협업 참여자에게 기존에 자신들이 해오던 방식을 기꺼이 바꿀 것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협업 참여 주체 간에 참여 동기를 비롯한 기대하는 바, 이해 수준, 태도, 참여 정도 등을 명료하게 밝히고 서로에게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2. 대담하게 접근하라.

Be bold.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목표, 이상적이고, 열정적인 목표를 수립하세요. 하지만 현실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통해서 수집된 근거를 바탕으로 도출되어야 합니다. 달성이 불가능한 것이 명명백백한 목표는 허황 될 뿐 아니라 냉소와 반대를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3. 상대의 핵심 역량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파악하라.

Be sure you identify each partner’s core competencies.

 

문제에 대해서 다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해결책, 접근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은 참여자의 다양한 전문성, 전문역량입니다. 참여자 간의 핵심 역량이 전문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서로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협업 파트너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임을 확실히 하라.

Be sure the problem is important for all partners.

 

협업의 중요한 토대는, 단순하게 관심을 갖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업 파트너 간에 문제, 문제의 심각성, 달성하려는 비전과 미션에 대해서 참여자 모두가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중요성에 대한 감수성과 함께, 공동의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5. 구체성을 간과하지 마라.

Be a nitpicker.

 

사소한 부분은 협업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도전하고자 하는 과제와 관련된 정의, 업무 방식, 활동 설계 등에 대해서 명확하고,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체성과 명료함이 갖는 의미는 근거를 가지고 결정하고, 활동하며, 교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성과 명료함은 일이 작동하는 매트릭스와 활동의 내용은 물론, 협업·협의체가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의 내용에도 해당됩니다.

 

 

6. 파트너 간에 공통의 이해가 바탕이 된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하라.

Be sure you are using the same language.

 

서로 다른 전문성, 다른 맥락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던 주체가 모이면, 같은 단어라도 다른 의미,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콜렉티브 임팩트 기반은 서로 다른 성격의 주체가 협업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러한 오해의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따라서 서로 같은 의미를 공유하고 있음을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7. 해결하려는 문제와 이를 통해서 달성하려는 목표에서 시작하라. 전략과 방법은 다양하게 탐색하라.

Start with a goal or a problem and explore different strategies

 

문제와 목표를 가지고 우선 시작하세요. 구체적인 전략과 예상되는 어려움을 구체화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은 협업 파트너 모두가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서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8. 계획을 수정할 수 있음을 각오하라.

Be prepared to pivot.

 

애초 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핵심은 계획대로 되고 있다가 아니라, 협업 참여주체가 진행과정에서 닥칠 문제와 어려움을 대하고, 해결할 때, 서로 긴밀하게 의사소통하면서 기꺼이 계획을 함께 수정할 문화와 태도, 그리고 방법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9. 생소한 협업 파트너와도 우호적으로 의사소통하라.

Be friendly.

 

평소라면 같은 방에서 같은 주제로 이야기 나눌 일 없는 조직, 주체 간에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의사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10. 인내심을 가져라. 일은 쉽고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

Be patient.

 

콜렉티브 임팩트 기반 파트너십이 아니더라도, 협업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때보다 변수도 많고, 훨씬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의견 하나를 정하더라도 훨씬 많은 시간을 협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콜렉티브 임팩트를 실천하는 미국 기업 테크노서브(TechnoServe)의 브라우닝은 협업에서는 협의과정이 길고 많을수록 결정이 더욱 현실에 가까워진다고 조언합니다. 인내심은 필수입니다.

 

 

11. 관습, 관례 등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라.

Be Innovative.

 

성장과 혁신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조직 또는 기관, 기업의 성격, 자원 등의 현실적 한계로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익숙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면, 더 큰 사회적 성과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서로 다른 안목, 전문성, 경험을 갖은 주체의 협의·협업체입니다. 즉흥적이더라도, 기존과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더라도, 아이디어로 떠올를 수 있도록 해야하며, 그 아이디어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비추어 진지하게 협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애드바 샐딘저(Adva Saldinger), 

개발협력 미디어 플랫폼 디벡스(Devex)의 부에디터를 맡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의 영리-비영리 협업이 주요 관심분야이다. 통상, 무역, 사회적 기업, 임팩트 투자 등 비영리-영리 협업의 다양한 형태 협업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사회개발에 있어서의 민간 영리기업 및 민간 영리 자본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탐사조사하고 있다. 이 주제로 지난 10년 간 미국, 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디벡스(Devex), 

디벡스(Devex)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는, 전세계 국제개발협력 기관/단체 및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미디어 플랫품 사회적 기업입니다. 미디어 플랫폼으로 개발협력 관련 다양한 소식, 사회적 기업 소식, 인사이트, 지식, 펀딩, 경력개발 등을 공유하면서 개발협력, 보건, 인도주의 활동,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찾고, 협업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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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실버라이닝, 작성일 : 2019.12.26, 조회수 :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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