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카이브 23]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날실과 씨실, 비영리-영리 협업
기획아카이브 / by NPO지원센터 / 2020.02.03

1980년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이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경영계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은 그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본질적 정체성이 이익극대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이 창출된 사회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고 책임을 져야한다는 CSR은, 이후 많은 기업의 사회참여 활동이 수면 위로 등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한 편의 글이 올라옵니다. 마이클 포터, 마이클 크레이머 두 하버드 경영대 교수가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와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제시하며, 기업의 성장은 물론, 생존을 위해 더 이상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고려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즉, 기업활동 과정에서 이익의 극대화 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 사회적 가치 또한 극대화하는 전략이 기업의 생존을 보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 비영리단체, 시민사회는 기업활동의 변수가 아니라,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야하는 경영파트너로 간주해야한다고 합니다. 
 

자원 제공자와 자원 수혜자, 또는 가해자와 고발자의 관계를 벗어나, 비영리와 영리 간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린 CSV와 콜렉티브 임팩트. 이번 스물세번째 기획아카이브는 비영리-영리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CSV와 콜렉티브 임팩트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국문자료가 경영학적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되도록 비영리활동 관점에서 작성된 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국문자료의 부족함을 체감하며, 영문자료를 중심으로 소개를 할 수밖에 없던 한계를 가졌습니다. 이번 기획아카이브를 계기로 한국에서 비영리-영리 협업의 사례와 정보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기획아카이브에 힘을 보태주신 정보 큐레이터 SOLE님과 조약돌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글에 대한 상업적 목적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소개 및 인용 시 반드시 원문의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비영리-영리 협업은 무엇일까요?

: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CSV이해를 위한 참고자료


 민간영역의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한 CSV

 

 SDGs 시대,공유가치창출(CSV)과 비즈니스기회:신흥국 진출 전략 



CSV와 콜렉티브 임팩트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

  

 [안내서] ‘공유가치’ 실행 준비상태 평가 항목

 

 [안내서] 공유 가치, 무엇을 측정해야 할까.

 

 [사례소개] 콜렉티브 임팩트를 반영한 활동을 만드는 8가지 원칙

 

 [실천툴킷]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콜렉티브 임팩트 툴킷 

 

 

CSV와 콜렉티브 임팩트 협업 사례를 살펴봅니다. 

  

 [사례연구] 저소득층,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만드는 포용적 비즈니스

  

 [이슈소개] 더 나은 사업 수행 방법 : 공유 가치 창출

 


‘공유가치’ 사례 더 보기*

*시간과 인력의 한계로 각 사례를 모두 번역하여 소개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네슬레 공유가치 사례연구 – 미세영양분 강화

 

본 사례연구는 영양부족으로 고통밭는 열악한 지역의 보건환경 향상시키기 위해서 식품에 미세영양분 첨가라는 방법을 통해서 네슬레가 어떻게 공유가치를 창출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본 사례연구는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전략이 얼마나 최고경영자부터, 판매, 마케팅, 연구진, 유통관리자 등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사적으로 깊은 공감과 의지를 요구하는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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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실천 사례연구, 엠페사(M-PESA) - 빈곤층을 위한 금융*

 

엠페사는 혁신적 모바일 송금 시스템으로서 케냐의 하위/차상위게층 인구에게 이전에는 없었던 금융서비스 접근을 가능케한 빈곤층을 위한 금융시스템입니다. 

*금융서비스가 발달한 한국에는 현안도가 낮을 수 있으나, 해결책 도출 과정과 방법에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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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실천 사례연구 – 레볼루션 푸드

 

미국의 사회적 기업 “레볼루션 푸드”는 학생들의 영양불균형/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수익을 증대시키면서도 학교 급식은 물론, 소매유통망에 식사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사업모델, 사회문제이지만, 레볼루션 푸드는 “공유가치창출”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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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실천 사례연구 – 세멕스 파트리모니오 주거 프로그램

 

멕시코의 시멘트 공급 및 건설사인 세멕스(Cemex)가 수익성이 있는 저소득 소비자 대상 주거환경 개선 금융 및 자제공급 사업모델을 “공유가치창출”을 중점에 두고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즈니스 모델에 해당 지역 노동자들이 판매와 유통망에 포함시켜 지역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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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사슬 재정의 – 에넬

 

에넬은 에너지 생산/유통 분야의 글로벌기업이며,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에넬은 2008년 재생에너지 생산을 주 사업모델로 하는 자회사인 에넬 그린파워를 설립하면서, 자회사의 운영에 “공유가치창출”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에넬 그린파워의 사업접근법을 에넬그룹 전체로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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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베트남 HIV퇴치 파트너십

 

PATH는 전세계 건강형평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1977년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 단체입니다. 미국 국제개발청과 함께 “건강한 시장 계획(Healthy Initiative)”를 수립하면서, 공공기관, 영리기업,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각 협업 파트너가 공유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HIV 대응 환경을 마련하도록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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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창출 – Thirsty for More

 

글로벌 음료 기업인 코카콜라에게 브라질은 전세계 매출 규모 기준으로 네 번째에 달하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코카콜라는 브라질 시장에서의 수익 정체를 타게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을 통한 시장 확대라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지역사회 기반으로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실업률을 낮추고, 직업교육을 받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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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s://www.sharedvalue.org/resources?keys=&;field_industries_tid=All&field_geography_tid=All&field_resource_social_issue_tid=All&field_resource_type_tid=96&sort_by=created)

 
 

 

자료소개 - 콜렉티브 임팩트와 CSV를 좀 더 알고 싶어요.

 [성과측정] 컬렉티브 임팩트 평가 가이드(1): 컬렉티브 임팩트 맥락에 대한 학습과 평가(번역본) - FSG

 

 [성과측정] 컬렉티브 임팩트 평가 가이드(2): 과정과 임팩트 평가(번역본) - FSG

 

 [성과측정] 컬렉티브 임팩트 평가 가이드(3): [부록]질문,결과,지표의 예시들(번역본) - FSG 

 

  

미국 비영리단체, <공유가치 이니셔티브(Shared Value Initiative)> 바로가기


 


작성자 : NPO지원센터, 작성일 : 2020.02.03, 조회수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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