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위한 전세계 해커톤 사례
활동사례 / by SinMás / 2020.06.02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 사회와 커뮤니티 회복을 위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온라인 해커톤 행사들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동안 마라톤을 하듯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입니다.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UX 디자이너,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현재 전 세계 해커톤 행사는 물론이고, 각 국가별로도 해커톤 행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지난 4월 20-22일까지 연방 정부 지원 하에 #WirVsVirus는 이름으로 해커톤을 진행 4만 3천 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에 걸쳐서 Hack the Crisis 또는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70여 개에 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코로나 관련 해커톤 행사들 중 주목받은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주최: UNESCO
​▶​추진 지역: 전 세계
​▶​소개: 2020년 4월 6-30일까지 UNESCO가 IBM, SAP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CodeTheCurve라는 해커톤 챌린지 진함. 총 26개 국가의 165명의 혁신가들이 참여했고, 40개 최종 후보들 중 마지막 3개 팀이 수상함. 

VRoam(캐나다)은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상호 작용이 줄어들고 신체 활동이나 운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3D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관광지와 문화적 공간을 가상으로 경험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수 있는, 기술과 이러닝, 운동을 결합한 프로젝트이다. 

CovidImpact(캐나다, 멕시코, 방글라데시)는 코로나 팬더믹이 소규모 비즈니스에 비치는 영향(임대료, 손실 복구 등의 이슈)을 드러내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규모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팬더믹의 경제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시뮬리에이션 도구와 함께 실시간 뉴스, 프로그램 등을 큐레이팅하여 제공한다. 현재는 캐나다 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고, 미국 전역에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X-COV(스페인)는 의사가 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해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과 같은 다량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기 쉽도록 도와준다. X-COV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이미지 시각화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모델을 만들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와 자원들을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를 분석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의사가 더 빠르게 객관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도움으로써 전체 의료 구호 시스템에 기여한다. 
▶​행사명: #BuildforCOVID19
​▶​주최: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추진 지역: 전 세계
소개: 코로나와 관련된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건강이나 취약계층, 비즈니스, 커뮤니티,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의 카테고리로 3월 26~30일 동안 아이디어를 모음. 지난 4월 10일, 특히 주목받은 프로젝트 27개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발표. 총 18,000명 이상의 사회혁신가가 175개 국에서 참여해 그 중 89명이 수상했으며, 1,560개의 프로젝트가 모임. 특히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한 팀들은 AWS, Giphy,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슬랙, 틱톡, 위책, 슬랙 등의 테크놀로지 회사들과 플랫폼의 지원을 받음. 이 해커톤에서 재미동포인 최지나 씨가 누구나 쉽게 코로나 19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응원하는 사이트 '노트 포 서포트'(ww.notesforsupport.org)를 개발, 최연소로 2위를 수상해 한국에서 주목받기도 함.
한국에서는 6월 12~13일, 코로나19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2020 call for code 한국 해커톤' 대회가 서울시와 한국IBM 주최로 열립니다. 참여한 팀 중 2개 팀을 최종 선정해 세계 대회인 'call for code global challenge'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해커톤 이름을 직접 걸고 있지는 않지만 Techstars와 StartupWeekend가 주최하는 'Online Startup Weekend: Unite to FIght Covid-19' 글로벌 행사가 한국에서는 5월 15일~17일에 해커톤 형식으로 개최됩니다. 이 글로벌 행사는 4월까지 참여한 전 세계 54개국의 수상작을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안에서만 1,400여 명, 브라질 역시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이 행사는 54개의 수상작 중 20개를 선정해 Innovation Bootcamp에 참여시킬 예정이며, 그 중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10,000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집니다. 한국 행사는 14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SinMás, 작성일 : 2020.06.02, 조회수 :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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