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이 달의 주요 비영리 뉴스(2021.09)
현안과이슈 / by 10zzung / 작성일 : 2021.09.30 / 수정일 : 2021.10.05

안녕하세요? 활동가들을 위한 비영리뉴스 클리핑입니다.

9월의 뉴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번 달엔 공익 생태계 관련 기사가 많네요.

문재인 정부의 제3섹터 관련 정책을 점검한 기사가 눈에 띄고요.

사회적기업, 공제회 등 다양한 비영리조직 생태계가 기사화됐습니다.

여론조사 관련 기사도 많아서 따로 묶어보았어요.

‘20대 여자 현상’과 ‘대중적 분노’에 대한 분석 기사는 일독을 권합니다.

특히 ‘20대 여자 현상’은 페미니즘 대중화 관련 기사와 함께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와 함께 공익 이슈로 코로나19, 백래쉬, 난민 등의 기사를 모아보았고,

비대면 집회 등의 공익활동 사례도 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뉴스 본문(제목 클릭)에서 확인하세요! 

 

  

 

[공익 생태계 일반]

 

文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제3섹터 성적은 ‘기대 이하’ / 더나은미래, 2021.09.07.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속 제3섹터 관련 정책을 점검한 기사입니다. 시민사회발전기본법은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고, 시민사회발전위원회는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지만 비영리단체들의 반발도 나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사회적경제 3법’도 답보 상태입니다. 

 

대선, 시민사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 한겨레, 2021.09.07.

대선을 두고 시민사회의 역할을 제언하는 칼럼이에요.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참여자를 큰 정치적 목소리로 결집해내고, 현 정부 평가와 핵심 의제 제기 및 대안 목록화에 나서야 한다는 진단입니다. 

 

사회적기업 3000곳 돌파… 코로나에도 취약계층 10% 더 뽑았다 / 서울신문, 2021.09.09.

2007년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한 지 14년 만에 사회적기업의 수가 3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기업 생존율이 5년간 79.7%에 달하는 등 자생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일자리 제공형’이 66.5%로 가장 많지만, 지역사회 공헌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과 사적보장 사이, 공제 실험은 가능할까? / 한겨레, 2021.09.06.

최근 노동계와 시민사회에서 공제회 설립 바람이 나타납니다. 생협은 공제를 통해 보험상품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배달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한국노총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발기인대회를 했습니다. 

   - 살아있는 실험의 장이자 오래된 미래 ‘공제’

   - 국회가 허용한 ‘생협 공제사업’, 12년째 표류 책임은?

 

쿠키 때문에 법인 불허… 퀴어단체 “명백한 차별” / 서울신문, 2021.09.23.

서울시가 과도한 노출, 성기 묘사 제품 판매 등을 이유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조직위는 성소수자 혐오세력의 논리를 반복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성 성기를 모방한 제품은 버젓히 판매된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제기됩니다. 

   - ‘故 변희수 하사’ 광고 불승인 이유…“공사 중립성 우려”

   - 성소수자 수용자 ‘여장남자·남장여자’ 분류 사라졌다

 

인권활동가 마음에 청진기를! / 한겨레21, 2021.09.18.

인권활동가 자기돌봄 프로젝트 ‘슬기로운 마음생활’을 다룬 기사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면서 감정전이를 겪기 쉽습니다. 코로나는 활동가를 더 코너로 몰아넣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직장 내 괴롭힘 논란… 네이버 "자체 조사 결정" / 뉴스1, 2021.09.02.

대기업 공익법인, 계열사와의 거래내역 공개한다 / 경향신문, 2021.09.03.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 감사 실시…"정책 재구조화" / 뉴시스, 2021.09.01.

숲과나눔·사랑의열매, 환경문제 해결할 비영리 지원 프로젝트 ‘초록열매사업’ 추진 / 더나은미래, 2021.09.14.

 

[공익이슈: 여론조사]

 

[20대 여자 현상] “약자는 아니지만 우리는 차별받고 있다” / 시사IN, 2021.08.30.

시사IN이 ‘20대 여성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조사 결과 20대 여성 10명 중 4명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생각하고 있었고, 페미니즘에 대한 ‘감정온도’은 53.3도였습니다. 다른 세대 여성들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페미니즘을 ‘남녀의 동등한 지위와 기회 부여를 이루려는 운도’이라고 인식했으며, 사회구조적으로 차별받는다는 인식을 명확히 했지만 자신을 ‘약자’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사가 꽤 길지만 일독 권해요. 관련 기사도 같이 읽어주세요.  (이 기사는 8월에 발행됐지만 전체 공개가 9월이라서 지금 보내드려요.)

   - [20대 여자 현상] 강한 페미니즘 집단, 새 정치세력 되다

   - [20대 여자 현상] 20대 젠더 갈등에서 ‘정체성 정치’ 보인다

   - “성범죄 피해가 두렵다” “성범죄 무고가 두렵다”

   - ‘오조오억’이 남혐 단어? 이대남도 동의 않는다

 

[나는 분노한다] 촛불혁명 이후, 대중의 분노는 어디서 왔나 / 시사IN, 2021.09.13.

대중적 분노의 양상을 진단하기 위해 유튜브의 키워드를 분석했습니다. ‘개돼지’라는 자조섞인 분노에는 기득권에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반영됐습니다. 사람들은 ‘기득권’을 정반대로 지칭하면서도 ‘기득권이 나를 무시했다’고 함께 입을 모았습니다. 폭력적 사건에서는 일부 ‘피해자다움’을 거론하고 ‘피해자코스프레’를 의심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나는 분노한다] 한국인이 분노하는 다섯 가지 원인

   - [나는 분노한다] “지금 한국은 초저신뢰 사회다”

   - 여성·지역 대상 온라인 혐오표현, ‘기사 댓글’서 가장 많이 접한다

   - 유튜브, 反여성주의 성향 단체 '신남성연대' 채널 영구 삭제

 

“소수자라는 이유로 숨어야 하나요”···서울 거주 소수자 3명 중 1명 “정체성 표현 못해” / 경향신문, 2021.09.12.

서울시민 21.2%는 종교, 가치관, 행동양식 등에서 자신만의 ‘비주류 문화표현’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의 80%는 다른 문화를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소수자가 이웃이 되는 등의 상황에 대해서는 3명 중 1명만 동의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인권위 "'성소수자 거부할 권리도 존중' 발언은 혐오 표현"

   - “청소년 성소수자 괴롭힘, 무대응과 차별 조장 정책의 산물”

 

시민 80% “대선서 기후위기 공약 내용 고려할 것” / 경향신문, 2021.09.05.

시민 10명 중 8명은 대선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70%는 대선 후보 정당들이 아직 기후위기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97.7%는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자기 신념 드러내는 ‘미닝 아웃’ 소비… 40대·여성·진보층서 적극 실천 / 한국일보, 2021.09.09.

가치관과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미닝 아웃’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적극적 미닝 아웃 그룹은 35%, 소극적 미닝 아웃 그룹은 28%로 나타났습니다. MZ세대가 아닌 40대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고요. 적극적 그룹은 정치적 효능감이 높고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생 70% “우리 사회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 / 한국일보, 2021.09.08.

 

[공익활동 이슈: 코로나19, 페미니즘, 이주민 등]

 

중수본에 책상조차 없는 ‘방역 인권팀’ / 서울신문, 2021.09.07.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1년 반이 지난 지난 6월 뒤늦게 ‘방역인권보호팀’을 신설했지만, 실질적 권한도 없고 전담 직원조차 없습니다. 국가인권위에는 코로나19인권 관련 TF가 만들어졌으나 3ㅐ월 만에 해체됐습니다.  불평등한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배분의 문제를 다룬 관련 기사도 같이 봐주세요. 

   - 가장 절실한 사람에게 가장 높은 문턱…지원금 문제 올해도 반복

   -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에게 한없이 높은 백신의 문턱 

   - 왜 고려인 마을에는 코로나19가 없나

  - 또 재난지원금 배제된 이주민·난민…인권위 판단도 오락가락

   - 여성의 몸은 왜 표준이 아닌가

 

페미니즘 대중화, 공동체 모두가 성찰해볼 때 됐다” / 한겨레, 2021.09.17.

페미니즘이 대중화되고 젠더 이슈가 중요한 정치사회적 담론으로 떠올랐습니다. 정희진 여성학자는 여성 지위가 나아졌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으며, 페미니즘 대중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잘못되면 일종의 ‘도그마’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선생님, 메갈이죠?” 20대 여교사 3명 중 2명 백래시 경험 / 한국일보, 2021.09.08.

교사의 34.2%가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를 경험했으며, 나이가 어리고 여성일수록 백래시 피해를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9.7%는 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 스쿨미투’에 백래시까지…젠더 폭력에 몸살 앓는 학교

   - “성평등 어린이책의 가치는 자기긍정·다양성·공존입니다”

   - “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은 필수, ‘투쟁과 수양’ 계속해야”

 

"압박해 못 견디게 해" 남양 회장 육성 녹취 입수 / SBS, 2021.09.06.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을 보직 해임해 자리를 탕비실과 택배실 사이 배치하고, 급기야 출퇴근에 5시간이 걸리는 물류창고로 발령한 사례가 보도됐습니다. 해당 기업 회장이 법망을 피해 압박하라고 말한 녹취록도 공개됐습니다. 

   - “면접관이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 묻고, 마스크 벗으라 해”

   - 상장기업 평균임금 남성 8천만원 vs 여성 5천만원…1.6배 차이 

 

한국 땅 밟은 아프간 사람들, 왜 ‘난민’이라 부르지 못할까 / 시사IN, 2021.09.06.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사람들은 ‘난민’이 아닌 ‘특별기여자’입니다. 정부는 난민 수용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으며,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도 난민 반대글에 대한 동의가 높았습니다. ‘특별기여자’라는 형식 역시 난민을 한국 사회에서 지워버리고 난민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씁니다.  

   -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환영하는데…난민에는 왜 여론이 싸늘할까

   - '남성'의 얼굴에 가려진 여성 난민의 삶

 

짙게 선팅 된 8인승 봉고차의 적막…범죄에 노출된 ‘노래방 도우미’ / 경향신문, 2021.09.13.

노래방 도우미의 ‘안전’ 문제를 살펴본 잠입취재 기사입니다. 현행 법상 노래방 도우미를 고용·알선하는 행위는 불법이지만 생업 차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직업에 불법적이다 보니 범죄 피해를 당하거나 위협을 느껴도 시도하기 어렵고 실종이 돼도 제때 알려지지 않습니다. 성판매 여성을 차별해도 된다는 사회인식이 더 문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 갈 길 먼 데이트폭력 방지법…국회 검토보고서 살펴보니

   - “가짜 미투 원하는 심리 만연… 성폭력 피해자에겐 공포로”

   - “디지털성범죄로 인한 손해를 산정할 수 없어 지원이 어렵습니다”

 

우리가 표로도 안 보이나요? 다문화 정치는 지금 / 경향신문, 2021.09.04.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는 한국은 이주배경인구를 정치적 주체로 인정하고 있을까요? 당사자들은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지만 공보물에 적힌 어휘는 낯설어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의 외국인 선거권자는 10만명이 넘어섰지만 총선 공약에는 관련 내용이 극히 빈약합니다.

   - 무슬림 유학생들의 눈물

   - 노숙인 100명 중 1명은 외국인…복지 사각지대 방치

   - 8개월째 꽉막힌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혐오 국민청원도

   -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각서 요구’…인권위 “행동자유권 침해”

 

낙태죄 폐지 9개월째, 신속허가하겠다던 임신중절약 도입은 언제쯤? / 한겨레, 2021.09.07.

노동자 고통 해결할 근로감독관이…되레 노동자에 갑질 / 한겨레, 2021.09.05.

 

[공익활동 사례]

 

줌으로 농성하고 유튜브로 ‘투쟁가’…다양해지는 ‘비대면 집회’ / 한겨레, 2021.09.03.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집회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화상 농성’, ‘온오프라인 동시 집회’, ‘가상현실 집회’ 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집회를 계획하시는 활동가들이 기사에 나온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2002년생 청소년 기후활동가는 왜 탄소중립위를 사퇴했을까 / 경향신문, 2021.09.01.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 속한 100명 가까운 위원 중 유일한 청소년위원 오연재 활동가가 위원회를 사퇴했습니다. 위원회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겠다고 홍보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오 활동가는 지금까지 탄소배출을 해온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자는 시나리오 방향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지역 공항 반대 활동가들 "신공항 건설 추진 철회하고 기후위기 대응하라"

   - “기후위기, 남의 일 아니다”…카메라 앞에 선 청소년 환경운동가들

 

손이 잘려나가는 동안 아무도 오지 않았다 / 한겨레21, 2021.09.12.

산재노동자 자활공동체에서는 산재노동자가 일하는 전문 발송업체입니다. 매출을 올리면 산업재해 상담, 병원 방문 활동비를 일부 떼고 나머지를 일한 만큼 나워가집니다. 다만 종이매체 발송이 줄어들면서 일감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전문가 그룹으로 바뀐 그린피스 활동가 “내가 딱 하고 싶었던 일” / 경향신문, 2021.09.12.

올해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창립 50주년이자 그린프시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과격한 활동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구성원들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 그룹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활동가들 인터뷰 기사 공유합니다. 

   - 시민의 힘, 그린피스 50주년

 

'차별금지법 찬성' 기독교 네트워크 출범… "천주교·개신교 연합한 역사적인 날” / 한국일보, 2021.09.06.

세상의 작은 변화 꿈꾸려고 지리산에 ‘들썩’ 열었죠“ / 한겨레, 2021.09.01. 

피해 여성의 곁을 지킨 '여성의 전화'의 대모 / 한국일보, 2021.09.06.

 

[모금, 기부문화, 사회공헌]

 

대학가 파고드는 ESG… 단순 유행으로 그쳐선 안 돼 / 더나은미래, 2021.09.07.

‘ESG’가 대학교육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관련 커리큘럼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긍정적 신호이지만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식은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 중소벤처 ESG 성적보니…환경 미흡·산업안전 낙제

 

"'동물의 숲'하며 기부"…LG전자, MZ세대와 메타버스 기부 캠페인 / 파이낸셜뉴스, 2021.09.27. 

네이버 ‘분수펀드’, 만 4년 만에 3000억원 돌파 / 세계일보, 2021.09.17.





작성자 : 10zzung / 작성일 : 2021.09.30 / 수정일 : 2021.10.05 / 조회수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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