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뉴스레터 모음1집
활동사례 / by 얼대왈 / 작성일 : 2022.05.17 / 수정일 : 2022.05.19

 지난달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여러 이벤트와 캠페인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10분간이지만 전국의 모든 곳에서 불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도 있었으며, 올리브영에서는 용기리사이클 캠페인, 틱톡은 크리에이터들과 환경보호 실천 인증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보호는 전 세계가 산업화가 진행된 이래 지속적인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 돌이킬 수 없는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이상기후가 생겨나며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는 각종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뉴스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 아닌 최근에 국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식물의 번식을 도맡고 있는 꿀벌 78억 마리 실종

 - 딸기 값 평년 대비 72.5% 폭등

 - 경북과 강원 산불로 서울 면적의 1/3크기인 2만 523헥타르 소실

 

 어떻게 본다면 지구의 날이 단 하루가 아닌 365일이 지구의 날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업이나 단체에서 준비한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사람들이 단 한 번의 경험 및 체험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뉴스레터 큐레이팅 뉴스레터인 s.yo레터에서 소개한 환경과 기후 문제를 다루고 있는 뉴스레터를 포함한 5개의 뉴스레터를 2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이면서 다양한 환경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도 때문에 정보 습득을 할 수 있는 뉴스레터에서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뉴스레터까지 발행주기와 주제, 스타일도 매우 다르지만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 및 환기를 할 수 있는 점은 같습니다.

 
1. 가볍게 혹은 무겁게. 선택은 당신이! ‘이유있는 기후식

 - 한 달에 세 번 발행되는 뉴스레터인 이유있는 기후식은 생소한 환경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레터 한편마다 LV이 하나씩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이유 있는 기후식의 기본적으로 용어설명(기초/심화)와 관련된 국내외 이슈 정리, 추천기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성이 이유있는 기후식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구독자가 읽기에 부담이 적다는 점입니다. 최근 뉴스레터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구독하게 되는 뉴스레터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쌓아지는 레터도 많아지면서, 클릭조차 하지 않고 지워버리는 메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클릭만 하고 순간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인지 아닌지를 보고 삭제를 하게 되는데, 이유있는 기후식은 상단에 10문장 이하로 해당 주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빠르게 스캔하고 더 읽을 선택을 구독자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종종 발행되는 특집 레터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 아닌 해당 주제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담은 것입니다. 최근의 뉴스레터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해 만성적인 두려움이나 슬픔을 느끼는 상태인 기후우울을 겪는 독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낸 것입니다. 유독 환경문제에 대해선 나 외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기가 꽤 어렵습니다. 유별나다란 이야기를 듣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후우울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고 있구나’,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안정적인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소속감은 내가 잘 못 생각하지 않았구나란 안정감을 만들어줍니다. 결국 이유있는 기후식은 독자들로 하여금 홀로 있을 환경문제 관심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 구독링크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16693

 - 지난레터보기 : https://page.stibee.com/archives/116693

 

 

2.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구용

 - 매주 2회씩 발행되는 부지런한 뉴스레터 지구용은 지구의 자연과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방법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레터의 이름인 지구용은 모든 구독자들이 지구를 지키는 용사가 되길 바라며 지어진 만큼 기대 이상의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덧 애매한 분리배출에 관한 결론은 내주는 분리배출 종결자는 25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제로웨이스트 관련 상점과 제품, 이벤트, 워크숍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정말 다양한 분야를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관련 소품, 식당이 심심치 않게 보이던 정보였는데 제로 웨이스트를 표방하는 카테일바를 보는 순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한번, 이곳을 발견했다는 것에 두 번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곳들이 소개될지 궁금해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가장 핫했던 환경 관련 캠페인 소식을 담아냅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 건물 앞에서 친환경 케이팝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친환경 케이팝을 요구하는 케이팝 포 플래닛은 지난해부터 죽은 지구에 케이팝은 없다(No K-pop On a Dead Planet)'는 슬로건으로 저탄소 콘서트 개최, 아티스트의 적극적인 기후 위기 알리기 등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제안한 이벤트를 지구용의 언어로 담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독링크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10917

- 지난레터보기 : https://page.stibee.com/archives/110917


 

3. 지구가 보내온 메시지 지구엽서

 - 격주 금요일에 발행되는 뉴스레터인 지구엽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가 모두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오랜'에서 지구가 지구인에게 보내는 엽서를 컨셉으로 하나의 환경 이슈에 대해 친절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엽서는 하나의 뉴스레터에 네 개의 이야기를 담아 보내되, 모든 내용을 뉴스레터 내에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두 개의 주제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은 방식으로 뉴스레터에서 설명한 뒤, 나머지는 내용을 자세히 담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물론 읽기 쉽게 써져있지만,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구엽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구와 나의 생활을 해치지 않는 소비라는 실천을 할 수 있는 제품 추천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지구엽서의 경우 식품과 생활용품, 산업에까지 많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팜유가 환경, 기후 문제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다뤘습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을 위해선 정부와 산업에서의 규제와 정책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합니다. 기업들에게 책임 있는 정책을 요구하는 것도 있겠지만 팜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팜유 없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관련 제품을 찾아본다는 발상과 검색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뉴스레터를 보았을 때의 마음은 금세 식습니다. 지구엽서는 추신. 못다 한 이야기란 코너에 관련 제품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구입할 수 있게끔 링크를 걸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공감 그리고 대안적 소비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지구엽서의 가장 큰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 구독링크 : https://www.orenlife.com/newsletter

 - 지난엽서보기 : https://www.orenlife.com/postaloffice

 

 

주요출처 : 이달의 스요레터 환경과 기후 문제를 기민하게 바라보는 뉴스레터 모음

주요출처링크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OyNYvGEo7tD5qLAVgjPjYEkb8dMR6Q== 


작성자 : 얼대왈 / 작성일 : 2022.05.17 / 수정일 : 2022.05.19 / 조회수 :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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